한국사의 이해 ( 침략과 일제의 한국 강점)

 

1차 아편전쟁을 시작으로 동아시아에 대한 제국주의 열강의 침략이 본격화가 됐다.

 

고종의 부친인 흥선대원군의 집권시기였다.

 

쇄국정책에서 제너럴셔먼호 사건(1866), 병인양요, 신미양요 후 척화비를 건립한다.

내정적으로는 비변사를 폐지하고 의정부를 부활시킨다. 남인/북인을 등용하고 서원을 철폐한다.

호보법, 사창제를 개혁하고 매점을 금지시킨다.

 

실제 개방은 일본 내 정한론이 대두되고, 운요호 사건으로 무력시위/문호개방을 강요당한다.

최초 근대적 조약과 불평등조약인 강화도조약을 통해 개항한다. 

부산/인천/원상항을 개항하고 거류지를 제공한다. 재판권 인정, 자주관세권 포기, 치외법권 인정한다.

 

조선사회의 변화.

 

임오군란 - 반일투쟁 봉기로 일본공사관을 습격한다. 청의 군대파견으로 진압 이후 내정간섭이 심화된다. 

 

대청 조선상민수륙무력장정, 대일 제물포조약/수호조규속약을 체결하고 청일 텐진조약을 맺는다.

 

갑신정변은 개화정책에 대한 갈등 확대로, 온건개화파와 급진개화파와 갈등이다.

개화당은 우정국 낙성식에서 민 씨 일파를 몰아내고 정권을 장악하고 14개 조 정강을 발표한다.

대청 사대외교 폐지, 입헌군주제적 정치구조, 지조법 개정, 재정기관 일원화, 혜상공국 폐지, 자유로운 상업발 전, 인민평등권, 능력에 따른 인재등용

 

다만 갑신정변은 청군의 공격으로 3일 천하로 끝난다.

[문제]

 

민중의 희망 동학.

 

경주지방 몰락양반인 최제우가 창시한다.

천심 즉 인심, 오심즉여심 - 사람이 한울이라는 사상을 통해 인간의 존엄과 평등을 강조한다. 

이는 반봉건적, 반침략적 성격을 가지며 농민전쟁에 영향을 주었다.

 

[문제]

 

일제의 한국 강점

 

러시아의 남하정책으로 일/영/미 반발. 러일간 로젠-니시 협정을 맺는다.

고종은 중립외교를 통해 독립을 유지하고자 했다.

 

열강의 이권침탈

미- 운산금광 개발권, 철도, 전기, 전차, 수도

러 - 광산개발권, 산림채벌권

일 - 대륙진출 마련을 위한 철도 부설권

 

고종은 대한제국을 선포한다.(1897) 

 

광무개혁 : 구본신참을 원칙으로 점진적/주체적/중립적 근대화 정책이다. 

자주성과 황제친위세력 지지를 위해 군대 육성하려 육군을 증성하고, 해군제를 도입하고 육군무관학교, 원수부설치 징병제를 공포한다.

 

궁내부 - 근대화 사업 추진기구화, 내장원 - 광산/홍삼/철도 장악, 든 대화폐제도, 중앙은행 설립

기예학교, 의학교, 상공학교, 외국어학교 설립

양전지계사업 - 근대적 토지소유권 확립/조세수입 증가를 목적

 

[문제]

 

 

을사조약에서 강제 합병까지.

 

러일전쟁

 

러시아 만주 점령/ 만주폐쇄로 일/영/미 반발로 1차 영일동맹을 맺고 영/미 지원을 약속받은 일본은

러시아를 공격한다. 러일전쟁(1904)

일본은 한국에 일본군 5만 명 주둔, 한일의정서 강제 체결

1차 한일협약 강제 체결로 고문정치를 한다.

일본은 러시아 발틱함대 격파(1905) 

일미 가쓰라-태프트 비밀협약, 2차 영일동맹으로 한국의 보호국화 국제적으로 승인한다.

일러 포츠머스조약으로 러일전쟁이 종료된다.

 

을사조약

 

일본 이토 히로부미 한국 특사로 파견한다.

 

을사오적(이완용/이근택/권중현/박제순/이지용)을 내세워 한국의 외교권을 박탈하는 을사조약을 강제체결한다.

 

고종은 헤이그 만국평화회의에 이준/이위종/이상설 특사를 파견하였으나 일본이 방해한다. 

친일 미국인 스티븐스 고문을 샌프란시스코에서 처단한다(1908)

 

초대 통감 이토 히로부미가 통감부를 설치하여 식민지 체계를 수립한다.

고종이 폐위되고, 정미조약 강제 체결한다. 법률제정, 행정처분, 고위관리 임명 등 내정을 장악한다.

독도를 일본 시마네현에 귀속한다. 안봉선 철도 부설권을 대가로 청과 간도협약

 

이후 재정정리사업, 화폐정리사업을 하고 토지약탈을 한다. 

교통 운수체계를 장악하기 위해 신작로를 건설한다.

 

이후 3대 통감 데라우치와 내각총리대신 이완용의 비밀협상으로 일제의 병합에 합의한다.

한국 황제가 일본 황제에게 병합을 청구하는 식의 병합능약을 체결하고 식민지화가 된다.

 

 

의병전쟁.

 

문화계몽운동은 당장의 독립보다 문명화/실력양성의 필요성을 주장한다.

계몽운동단체로는 보안회, 헌정연구회, 대한자강회, 대한협회, 각종 언론이 생성되었고 

국채보상운동(1907)으로 대구 광문사, 황성신문, 대한매일신보, 지도자 양기탁 구속 후 중단된다.

이 계몽운동의 한계로는 사회진화론을 찬성하고, 일본의 침략을 문명의 시혜로 착각하여 의병들을 비난함으로써 끝난다.

 

신민회(1907)는 교육과 실력증진을 목적으로 비밀결사, 평양 대성학교/자기 회사/태극서관을 설립한다.

안창호의 실력양성론을 거부하고 독립전쟁론을 채택한다. 

일본이 105인사건을 조작하면서 조직이 발각되어 해체된다.

3번.

항일투쟁의 기반이 되었던 것이 1차 농민전쟁이다. 

 

 

 

헌정수용과 사회진화론

 

헌정수용

 

대일본제 국헌번 반포(1899), 중국 신해혁명 약식헌법(1911),  대한민국임시정부 임시약 헌(1919)

개화파의 헌정 : 민의 참정권을 제한한 입헌군주제, 우민관

계몽 지식인 : 량치차오의 사회진화론/국가론의 영향을 받아 입헌군주제, 블룬칠리의 국가유기체설 수용

일정한 군주권 제한, 대의제에 근거한 입헌군주제를 지향, 국민주의 입헌공화제는 부정.

 

사회진화론

 

생존경쟁/유기체론/진화의 개념으로 구서 되어 자유경쟁/우승열패를 진보의 동력으로 보아 서구 열강의 침략을 진보로 여긴다. 약자에게는 현실순응과 패배주의를 안겨주고, 의병을 폭도라 비난한다.

 

 

외교권 박탈 이후 통감부를 설치하였다. 

 

 

계몽운동단체의 언론/출판에는 황성신문, 대한매일신보, 제국신문 등이 있다.

세금과 토지약탈을 위해 토지조사사업을 진행했다.

 

 

황국신민화정책과 전시 동원체제

 

일본은 경제공황위기를 해결하기 위해 만주사변, 중일전쟁, 태평양전쟁을 발발

조선 민중을 침략전쟁에 동원하여 한 민족을 말살하려는 정책을 펼친다.

 

황국신민서사 암기 강제, 신사참배 강제, 신문 잡지 폐간, 국민학교 개칭, 창씨개명 등등..

 

전시 동원체제에서는 국가총동원법을 적용하여 강제 징용하였다.

 

국민 징용령, 학도지원병제, 징병제, 여자정신대근무령(위안부)를 시행한다.

홍범 14조는 2차 갑오개혁때 고종으로 하여금 공포하도록 했다.

2차 갑오개혁으로 을미사변, 단발령 등 정책을 펼쳣으며 이에 대항애 을미의병,. 반일/반개화운동이 발생한다. 

이때 고종은 러시아 공사관으로 이동하여 (아관파천), 친러파 인사의 새 내각을 구성하고 갑오정권을 숙청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