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월 29일 토요일에 있던 SQLD 시험을 보고 한 달 정도가 지난 26일 까먹고 있다가 일정 메모를 보고 황급히 데이터 자격시험 홈페이지에 들어가서 합격여부를 확인했다.
사실상 SQLD난이도는 쉬운편이라고 생각했는데 그래도 데이터 모델링 문제가 많이 아리송해서 내심 불안하기도 했지만 가채점하고 이 정도면 합격이라고 생각했다.
결과는 100점만점중 74점으로 합격했다. 사실 이렇게 많이 틀릴 거라고 생각하지 못했는데 뭔가 좀 더 부족한 느낌이 가장 많이 든다.
시험을 보게된 계기도 회사에서 오라클을 사용하고 비즈니스 로직을 데이터베이스에서 자주 처리한다고 들었기 때문에 회사 적응도 할 겸 및 복습도 할 겸 공부를 준비했다. 사실 이론적인 내용은 실무에 많이 도움된다고 할 수는 없지만 개발자끼리의 대화하는 부분에서 특히 도움이 많이 된다. 협업을 위해 노력했다고 생각하고 합격에 치킨을 뜯었다.
- 준비
준비는 다음과 같은 dropbox를 보고 이론을 훓었으며 블로그에 정리하기도 했다
https://www.dropbox.com/s/gyy395rls3s222l/SQLD.zip?dl=0&file_subpath=%2FSQLD
SQLD.zip
Dropbox를 통해 공유함
www.dropbox.com
또한 이론을 하다보면 궁금한 것과 실습해보고 싶은 욕구가 심한데 이것은 회사에서 욕구를 풀었다..ㅋㅋ
데이터 전문가 포럼 (빅데이터분석기사... : 네이버 카페
빅데이터분석기사, ADP, ADsP, SQLP, SQLD, DAP, DAsP, 자격증 취득 등 데이터 전문가 커뮤니티입니다.
cafe.naver.com
위 네이버 데이터전문가 포럼은 다양한 질문을 하기 좋은 커뮤니티이다. 궁금했던 질문은 여기다가 올려도 될 것이다.
나는 여기서 가채점을 진행했다. SQLD 시험의 특징은 정답이 시험 종료 후에 발표되지 않고 문제지와 답이 반출이 안된다는 거기 때문에 정답을 암기해서 다른 사람과 비교하는 방식이다.
문제를 풀어야겠다는 생각이 들어 2주정도는 이론에 대해서 공부를 한 후 다음 책을 샀다.
웃긴 게 SQLD시험은 이 문제집에서 비슷한 문제가 많이 나온다. SQL SEVER와 ORACLE기준으로 문제가 출제되는데 오라클만 좋아했다간 나처럼 몇 문제 틀릴 수 있다.. 속성으로 합격하고 싶다면 이론 대신 다음 책을 구매해서 문제 풀면서 틀린 것만 공부하면 합격은 쉬울 거라 생각한다.
- 문제
내 기억상으로 문제는 ANSI 표준으로 나왔던거 같다. 또한 인덱스의 종류와 오라클의 WINDOW함수가 생각보다 많이 나왔던 느낌이 든다. 또한 1~10번까지의 문제는 정말 말장난이 심하다. 문제를 꼼꼼히 읽지 않는다면 실수할 가능성이 크기 때문에 집중해야 한다. 위에 첨부박 DROPBOX의 이론만 잘 보면 함정을 잘 피해 갈 수 있을 것이다.
- 합격 이후
바로 SQLP를 준비할려고 했지만 순간일이 바빠서 한동안 공부를 하지 못했다. 하지만 솔로인 나는 주말에 시간이 많기에 이번에는 리눅스마스터 1급을 준비하고 있다.
생각이 들자마자 바로 책을 시켰다. ㅋㅋㅋ 이번에는
리눅스 복습도 좀 할겸 리눅스마스터 1급을 9월 시험을 준비해 1급 필기를 따고 11월에 실기까지 합격해 이번 연도에는 자격증 두 개 정도 딸 생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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